요 며칠.. 새벽에 조용조용~ 쿠키와 몇가지 베이킹을 만들었지요.
새벽에 일찍 눈을 뜨고는... 얼려두었던 쿠키를 굽고 휘낭시에도 만들고 그랬어요.
 제가 만든 쿠키를 딸내미가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연 이틀간 만든 것들을 어제 딸에게 보내주었더니 싱글벙글하네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서도 제가 만든 과자는 열심히 먹네요..ㅎ
포장하는 김에 딸내미 남친이 요즘 직장에서 많이 힘든 것 같아서..
한박스 포장해서 같이 보내주었더니,,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하네요~ ㅋ
 

자식들이 열심히만 살아준다면 저는 제 능력범위 안에서 뭐든 다 해줄 수 있어요.
나중에 효도를 하고 안하고는 그 아이들의 선택이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바로  제가 나중에 이 세상을 떠나고난 후..
저를 대신해서 세상을 살아갈... 바로 제 2의 제 자신이니까요.
아무리 제 인생이 중요하다고 해도 아이들의 행복과 제 인생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가 없어요.
저 보다도 더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주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품님 블로그에서 보고 만든 쵸코쿠키에요..
박력쌀가루로 만들었더니...너무나 잘 부서지는거에요...ㅜ.ㅜ ( 다음에는 밀가루로~!! )
계란이 들어가지 않고 쵸콜렛이 제법 많이 들어가는 쿠키랍니다...





 코코아가루를 넣은 휘낭시에도 만들었어요..
휘낭시에는 버터를 끓여서 만드니까...말랑하게 해동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좋아요. 

 



버터의 살짝 탄 맛이 느껴지는 보드라운 휘낭시에.... 

 



코코아맛이 진한~ 휘낭시에는 식감이 폭신폭신합니당... 

 



계란이 많이 남아서 만들었던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오일이 한방울도 들어가지 않아
처음에는 거친 느낌도 나지만.. 하루 정도 지나면 많이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이렇게 여러가지로 구색을 맞추어서...


 



한 박스씩 담아.. 멋진 미래를 위에 고군분투? 하고 있을..
딸내미와 딸내미 남친에게 슝~~~ 날려주었답니다. 마마표 건강간식이에욤 ^^





쿠키를 포장하고나서 부랴부랴 준비한 두가지 반찬들..
소고기볶음을 먹고나면 항상 조금씩 남아요.. 그걸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갑자기 반찬이 없을 때 꺼내서 감자와 함께 조림을 만들면 맛있는 감자조림이 되지요.
소고기 볶음.. 남은 것을 얼릴 때는 파와 양파 등을 모두 골라내고 고기만 얼리는게 좋아요.
감자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소고기 볶음과 물 한 컵, 그리고 간장을 더 첨가해서 간을 하고..
청양고추를 한 개 정도 썰어넣어 매콤한 맛을 더해주고.. 후춧가루와 깨소금으로 마무리했어요.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닭안심살과 오징어다리를 블렌더에서 갈아 전을 지졌어요.
여기에는.. 양파와 당근, 애호박,  베이킹을 하고 남은 계란 노른자와 계란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서.. 잘 섞어 기름을 두른 팬에 한 큰술씩 덜어 지져내면 되지요..
지질 때.. 후라이팬에 지저분해지기 쉬워요... 휴지로 한번씩 닦아가면서 지져주면 되지요.
계란이 들어가서 금방 타기 쉬우니.. 약한 불에서 오래 지져야.. 닭살이 잘 익는답니다. 

 



소고기감자조림과 닭살야채전으로 남편도시락반찬을 싸주었지요.. 





쵸코쿠키도 한 통 같이 담아주었어요.^^


Posted by 마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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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효은 2008/10/12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엄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