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 갔다가 휘휘~ 돌아보던 중...
삼치가 싱싱하니 한 눈에 쏘옥~~ 들어오는거에요.
오늘따라 싸게 파는 상품으로 한 무더기를 쌓아놓고 팔더군요.
제일 먼저 찬찬히... 어떤 것이 큰지 살펴보고는..
한 마리 골라잡았지요. 조림용으로 장만해달라고 했어요.

생선..특히 고등어나 정어리, 삼치류는 사온 당일날
요리를 해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생선에 기름이 많아 금방 상하기 시작하거든요.
오늘 저녁에 조림을 만들어 온 식구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등어도 맛나지만.. 삼치는 고등어보다 살이 더 부드러워서 더 맛나요.





재료 (4인분)

삼치 1마리(중간크기), 풋고추, 붉은고추 1개씩,
대파 1/2대

양념장

물 1컵 반,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생강즙 1 작은술, 맛술(청주)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장만해온 삼치는 깨끗히 씻어 냄비에 담아놓아요.





물, 진간장, 고춧가루, 생강즙, 맛술, 설탕을 모두 다 섞어서~~

생선이 있는 냄비에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
냄비 뚜껑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며 끓기 시작하면

불을 확~ 줄여 중약불에서 10분간 끓여주다가
뚜껑을 열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를 넣어줍니다.





이때부터는 뚜껑을 열고
계속 아랫쪽의 국물을 생선 위에 부어가며 졸여주세요.

불은 가장 약하게 줄여놓으시고요.





국물이 잘박잘박해지면 마지막으로 대파를 어슷썰어 넣고..
후춧가루 뿌리고

살짝만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국물이 있어야 맛있어요.

너무 졸아들었으며 뜨거운 물을 조금만 더 넣고 끓여
국물이 있도록 해줍니다.





생선조림은 살을 발라 생선국물에 촉촉히 적셔먹어야 제 맛이지요.^^





삼치조림 한 접시만 있어도 한 끼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제 아무리 요리솜씨가 좋아도 조금이라도 상한 생선이라면.. 비린내가 납니다.





생선조림을 할 때.. 생강즙과 맛술 또는 청주를 꼬옥 넣어주세요.

훨씬 감칠맛 나고.. 생선의 비린내도 잡아주거든요.^^



Posted by 마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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