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순대를 만들어보았어요.
밥과 함께 여러가지 재료들을 섞어 채워넣었더니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겠더라구요.
겉에는 고추장소스를 발라 구웠는데요..
매콤하니 느끼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손은 조금 가지만.. 손님상에 올려놓으면 보기도 좋고 괜찮겠어요.
재료비는 별로 안들고~ 폼은 나고!! ^^
재료 (4인분)
- 종이컵, 밥수저, 티스푼 계량 -
밥 1공기 250g, 오징어 2마리 396g,
체다치즈 2장, 계란 노른자 1개,
소금 0.5 작은술,깨소금 1큰술, 밀가루 2큰술
표고버섯 1개 25g 당근 약간 25g, 우엉 반 줌 33g,
양파 1/4개 40g, 식용유 1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춧가루 약간
고추장 소스
고추장 1.5큰술, 꿀 1큰술, 맛술 2큰술, 물 3큰술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빼두고..
다른 재료들도 깨끗히 씻어서 준비합니다.
준비한 부재료를 모두 잘게 썰고..
오징어 다리도 다져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 수분을 날려줍니다...
준비한 밥에 볶은 재료를 넣고...
체다치즈를 잘게 썰어넣고
계란 노른자 한 개를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소금간 하고.. 깨소금을 1큰술 넣어주세요.
오징어 몸통 안에 밀가루를 한 큰술 넣어 잘 흔들어 줍니다.
내부에 밀가루를 코팅 시켜.. 순대재료와 잘 밀착시키려고요.
밥은 찰밥으로 준비하면 쫀득하니 더 좋은뎅~ 없어서 그냥 흰밥으로 준비했어요.
그래도.. 계란과 치즈가 녹아들며 서로 잘 접착이 되더라구요~~ ^^
오징어 몸통을 컵에 담고...
입구를 벌려 준비한 순대재료를
스픈으로 꾹꾹 다져 넣어 가득 채워줍니다.
생각보다 참 많이 들어가요~
다 채워넣었으면... 입구 쪽을 이쑤시개로 찔러 막아줍니다..
껍질이 벗겨져서 나온 오징어를 이용하니 너무 간편하고 좋네요~~ ^^
손으로 직접 벗기면 이렇게 깔끔하게 벗기기 힘들었을 거에요.
바베큐오븐에 올려 약한 불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내면 됩니다.
온도가 높아서 금방 타기 시작하니.. 상태를 보아가며 구워주세요.
아랫면 보다 직화열이 내려오는 윗쪽이 더 빨리 익으니 한번 뒤집어주는게 좋아요.
또는 찜통에 쪄도 좋은데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굴려가며 익히는게 더 맛있어요.
전기나 가스오븐에 구워도 좋구요~~.
오징어가 익어가는 동안 고추장소스를 걸쭉하게 끓여줍니다.
구워지고 있는 오징어 몸통에 고추장 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잠시만 더 구워내면 매콤한 오징어순대가 완성되지요.
한 김 식히고나서 썰어서 접시에 담아내면 됩니다.
체다치즈와 계란 노른자가 재료를 잘 접착시켜줍니다.
체다치즈 대신 모짜렐라치즈를 넣으셔도 좋구요.
속에 들어가는 부재료는 얼마든지 응용가능합니다.^^
체다치즈의 고소한 맛과.. 우엉도 씹히고..
고추장 소스의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궈주네요.^^
밥이 들어가서 속이 든든해요~~
'간식과 후식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딸기향이 그윽한 행복한 브런치~ 두유 프렌치 토스트 (0) | 2009/04/05 |
|---|---|
| 이국적인 맛~ 파인애플 볶음밥 (19) | 2009/03/18 |
| 배가 불러 뚱뚱한 오징어 순대 (1) | 2009/03/10 |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피칸 생강쿠키 (0) | 2009/02/11 |
| 떡강정 대신 바나나 강정~ 달콤한 바나나 디저트 (2) | 2009/02/09 |
| 밥맛 없을 때 입맛 살려주는 고구마 건포도 디저트 (1) | 2009/02/0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멋진데요! 당장 응용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