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은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한번 튀겨보면 어떨까..하고 시도해보았지요.
워낙 달달한 파인애플이...열을 가해 튀겨놓으니
단 맛이 더 강한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고소한 튀김옷 속의 상큼한 파인애플~!
나름.. 괜찮은 맛이었어요.^^
후식용으로 또는 아이들 간식용으로 괜찮겠어요.
허나~! 다이어트는 포기해야겠죠? ㅎㅎ


파인애플은 블루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서
고기요리를 할 때 함께 만들면 소화를 잘 시켜줍니다.
비타민 B1,B2,C가 들어있고, 식물섬유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고요.
신맛을 내는 구연산이 피로회복을 도와주며..
뼈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망간도 함유되어 있답니다.




 

재료(4인분)

파인애플 6조각 250g, 라이스페이퍼 6장
박력분 4큰술 50g, 소금 1g, 계란 1개,
베이킹파우더 2g, 우유 1/2컵 70g
튀김용 식용유 1컵

 


 

파인애플은 가운데 심지부분을 제거하고 길쭉하게 슬라이스해둡니다.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어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 다음~





파인애플을 돌돌 감싸서 말아줍니다.
라이스페이퍼가 없으면.. 밀가루만 묻혀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파인애플의 달콤한 물이 튀기는 동안 밖으로 스며나오지 않고
또한 튀김옷을 두텁게 잘 묻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박력분은 체에 쳐서.. 가루사이에 공기가 들어가도록 해야
떡지지 않고 바삭한 튀김이 됩니다.





계란과 찬 우유, 소금과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젓가락으로 휘리릭 섞어줍니다.
날가루가 보여도 괜찮아요.
너무 오래 섞으면 글루텐이 생겨서 바삭해지지 않아요.





라이스페이퍼에 싼 파인애플에 튀김옷을 묻혀서...





160도 정도에서 살짝 한번 튀긴 후, 한 번 더 튀겨줍니다.
딱히 익혀야할 부분이 없기 때문에.. 튀김옷만 노릇하게 되면 금방 꺼내세요.
저는...기름을 아끼려고 오므라이스팬에서 튀겼더니..괜찮더라구요.





튀겨낸 파인애플은 키친타올 위에서 기름을 잠시 빼두고~~





사선으로 잘라.. 파인애플단면이 보이도록 그릇에 담아냅니다.





달콤~ 상콤한 파인애플 튀김이에요.
튀김류는 자칫 느끼하기 쉬운데요..
요건 과일을 튀겨놓은거라 상큼하더라구요.
달달한 파인애플을 튀겨놓으니 더 달달하더군요.^^
미각의 즐거움을 위하여 잠시.. 다이어트는 포기하는게 좋겠죵?
기름류는 공기중에 금방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 생기기 때문에..
조금만 만들어서 금방 싹~ 다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Posted by 마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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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09/05/14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큼한 맛일 것 같아요.ㅎㅎ

  2. 실리콘벨리(임상범학생) 2009/05/17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새로운 요리(?)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네요.

    파인애플도 튀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