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수업을 마치고 늦게 들어온 딸내미를 위해 만든
오븐구이 치즈떡볶이 입니다...^^
만들어놓고나니...아쉬움이 남아요.
이렇게 하면 더 맛있을 것 같은 후회가 드는거에요.
편하게 하려고 재료를 숭덩 숭덩 잘라서 철판 위에 올리고
소스와 치즈를 뿌려 구웠는데요.
떡볶이와 부재료를 먼저 양념에 충분히 볶은 후..
오븐에서는 치즈만 올려 살짝 굽는게 더 맛있을 것 같다는..
그리고.. 파인애플도 함께 곁들이면 더 맛날 것 같다는...
다음에는 바뀐 생각대로 한번 해보려고요.
시도는 성공의 어머니?? ㅎㅎ
말랑한 떡볶이 떡 한 줌과 새송이버섯 1개, 칼라별로 피망 약간씩,
고구마 작은 것 1개, 모짜렐라 치즈 2/3컵, 칠리소스 5큰술, 토마토 케찹 1큰술
이렇게 준비를 했어요..
떡은 말랑하게 데쳐서 준비하고 부재료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모두 철판 위에 올립니다. 여기에 칠리소스와 토마토케찹을 적당히 뿌려서...
직화오븐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아 노릇하게 굽다가..
나중에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살짝 더 구워답니다.^^
조리과정은 왕간단합니다...^^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서 먹으면 되지요.
딸내미와 남편이 나눠 먹었는데... 맛나다고 하네요?
아마도 소스가 매콤하니 맛있어서 그랬을 거에요~~
야식으로는 조금 부담스러운 메뉴이긴 하지만..
저녁을 안먹은 딸내미는 허겁지겁 잘도 먹네요~ㅎ
아이들은 요런 메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칠리소스, 떡볶이..그리고 모짜렐라치즈~~ 등등~
따뜻할 때 치즈 죽죽 잡아당기면서 먹으면
고소~~~하니 늠 맛나지요.^^
저는 모짜렐라치즈를 냉동실에 보관할 때 지퍼백에 얇팍하게 펴서
층층이 쌓아놓고 얼립니다. 그러면 한 개씩 꺼내서 쓸 때..잘 부서져서
원하는 양만큼 꺼내 쓸 수 있어요. 만약 동그란 덩어리로 뭉쳐서 얼리면..
나중에 꺼내 쓰기가 아주 불편합니다.. 높이가 1cm 채 안되게 얄팍하게 펼쳐서 얼리세요.
얄팍하게 얼리면 얼은 상태에서도 잘 부서져서.. 꼭 필요한 양만큼만 쓰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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